코트: 일상과 패션의 필수 아이템
코트는 우리의 일상 옷장에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를 막는 기능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패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트는 그 자체로 스타일을 정의할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입니다.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코트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는 세련미를, 울 코트는 따뜻함과 럭셔리함을, 카멜 코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과 재질로 제작되어 개인의 취향과 편안함, 그리고 날씨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트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에서부터 복잡한 패턴, 장식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모든 패션 스타일에 적합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트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나 봄에는 가볍고 얇은 코트를 선택하면서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두꺼운 울이나 다운 코트를 선택하여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트렌치코트와 슬랙스로 클래식한 룩 완성하기
첫 번째로 소개할 코디법은 클래식한 룩입니다.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럽고 정통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슬랙스와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 셔츠와 검정 슬랙스, 그리고 캐멀색 트렌치코트의 조합은 클래식한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줍니다. 이렇게 트렌치코트를 활용하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2. 캐주얼한 룩에 어울리는 더플코트
더플코트는 그 자체로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청바지나 캐주얼한 슬랙스와 잘 어울리며,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완벽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플 코트는 활동성이 좋아 주말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3. 럭셔리한 느낌의 캐시미어 코트
캐시미어 코트는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이는 특히 겨울철 공식적인 자리 나 중요한 약속에 적합한 옷차림입니다. 캐시미어 코트는 잘 정돈된 슈트나 슬랙스와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스포티한 느낌의 패딩 코트
패딩 코트는 스포티한 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완벽한 선택입니다. 이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패딩 코트는 일반적으로 청바지, 스웨트셔츠, 그리고 스니커즈와 잘 어울립니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베이스볼 캡이나 빈티지 스니커즈를 추가해 보세요.
5. 빈티지 스타일의 피코트
피코트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피코트는 롤넥 스웨터와 잘 어울리며, 잔잔한 체크 패턴의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6. 부드러운 느낌의 울 코트
울 코트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 특히 추운 겨울철에 적합합니다. 니트웨어, 청바지, 그리고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과 룩을 완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제일 많이 착용하시는 코트는 역시 트렌치코트가 많습니다.
스타일법은 사실 너무 다양하고 "나에게 맞는 스타일은 뭐지?"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트 중에서도 종아리까지 오는 코트가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색상만 잘 선택해도 굉장히 스타일이 멋져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배가 나오거나 덩치가 있으신 분들이 라면 블랙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올 블랙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블랙 목폴라, 블랙 슬랙스, 블랙로퍼와 매치하면 아주 좋습니다.
작은 펜던트가 있는 실버 목걸이 아니면 실버 시계도 매치해 주면 좋습니다. 뭐든 과하면 역시 단점이 될 수 있으니 딱 두 가지 정도만으로 매치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체구가 작은 분들 키가 작거나 어깨가 좁은 분들은 밝은 그레이 혹은 베이지 색상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키 작은 분들은 깔창, 키높이 신발 같은 보완아이템을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어깨가 좁은 분들은 예전 포스팅 내용처럼 어깨 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구가 작은 분들 색상은 밝기 때문에 사실 코디법은 다양합니다.
데님바지 스타일에도 어울리고 밝은 목폴라, 검은색도 물론 가능합니다.
사실 코디는 옷을 자기만의 스타일도 중요하고 나의 취향이 아닌 걸 입자니 거부감도 들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 봤을 거라 생각됩니다.
코디법대로 옷만 입는다고 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중요하고 자세도 중요합니다.
자세라는 것은 마인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걸을 때 앉을 때 허리를 펴고 어깨힘주고 당당함을 어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충분히 멋져 보일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 도전해 보시고 꾸준한 노력도 하셨으면 합니다. 남자도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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